정인이 양모 감형 소식 충격적

전 국민을 울분케 했던 정인이 사건 기억하십니까? 정인이 양모가 무기징역에서 35년형으로 감형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감형으로 나온 재판 결과에 수많은 시민단체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있어서는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재판 결과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도대체 왜 무기징역에서 35년형으로 감형이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인이 사건 이란?

정인이 사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생후 16개월의 아기를 극악무도하게 학대해 살해한 양모 장하영. 각종 입양 프로그램에 나와서 좋은 부모 코스프레를 하면서 실제로는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학대를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작고 힘없는 정인이를 비참하게 사망에 이르게 해 놓고 무기징역이 과한 처분이라며 수많은 반성문을 제출하고 항소까지 한 상태입니다. 

정인이 양모의 감형의 이유

재판부에서는 정인이의 양모인 장하영의 감형 이유는 이랬습니다. 장하영이 정인이를 살해할 목적으로 치밀한 범죄를 계획했다고 볼만한 근거가 없으며 분 조조 절 장애가 있다는 심리적 특성으로 인해 범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또한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사회에 나왔을 때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도대체 재판부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판부 결과에 따른 반대 입장

재판을 참관한 시민단체와 방청객들은 재판부를 향해 일제히 고성을 지르며 불만을 표출하였습니다. 고작 생후 16개월 아기입니다. 스스로를 지킬 수도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작고 힘없는 아이에게 극악무도한 학대를 저질렀는데 재판부의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 과반수였습니다. 도대체 법은 약자의 편에 서지 않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모르겠는 판결입니다. 제2의 정인이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고 지금 이 시간에도 학대를 받고 있을 아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재판 결과는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